교대치킨

Foodie/술 생각 날 때 가고 싶은 식당

교대 치킨, 캔프치킨 Canf-곧 프랜차이즈가 될 것 같은 매운맛이 매력적인 치킨집 20180809

회사를 마치고 간단히 치맥을 하자는 요청에 콜을 외쳤다. 맨날 술 먹고 다니지만 오랜만에 치킨에 맥주라서 기대를 잔뜩하고 갔다. 그렇게 회사 사람과 함께 간 치킨집이 캔프다. 사실은 깐부치킨을 영어로 적은 것인줄 알고 "여기는 신기하게 영어로 깐부를 적었네여"라고 했지만 깐부와 스펠링도 다르고 발음도 캔프로 다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이 완전히 다르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려는데 메뉴를 봐서는 그렇게 기대가 안된다. 일단 매운맛이 이 집에서 주력으로 미는 맛인데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맛이 매운맛이라서 기대는 커녕 먹을 수나 있는지 걱정이 됐다. 그 덕에 메뉴판은 사진 안찍었다 그래도 제일 순한맛으로 도전. 깐부라고 읽히지 않아여? 일단 맥주집에서 스텔라 아르투아를 팔아서 기분이 약간 업 가장 순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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