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프라깨우 중 에메랄드 불상, 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불상-1월 17일 방콕-Emerald Buddha in Bangkok, Thailand
2014. 5. 29.
왓 프라깨우가 왕실 사원이고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래도 이 곳에 오는 주요한 이유는 에메랄드 불상 때문이다. 그간 다녔던 사원들 중 대다수에서 이 불상을 모시고 싶어서 복제품을 만들어 보관을 한다. 그 중 하나가 치앙마이에서 본 에메랄드 불상도 복제품이다. 복제품이라고 막 다루는 것도 아니고 복제품인지 헷갈릴 정도로 귀하게 모셔져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이 불상은 인도에서 왔으며, 캄보디아의 왕국에서 1434년 아유타야 왕국에 선물로 전해진 것이라고 한다. 이 불상은 버마가 아유타야 왕국을 침공해 왔을 때 사라졌다가, 1세기 후에 치앙 싸엔에서 큰 홍수가 난 후에 다시 발견되었다. 그 후 치앙라이로 옮겨졌다가 치앙마이로 옮겨졌다가, 쎄따띠랏 왕자가 루앙 프라방으로 치웠다. 그의 부왕이 승하하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