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Foreign trip/13-Jan:Cebu-Bangkok-Chiangmai

왓 프라깨우, 왕궁 중 왕궁갈 때 옷차림-1월 17일 방콕-Wat Phra Kaew, Palace in Bangkok, Thailand

서울에 가면 경복궁을 꼭 가야하고 치앙마이에 가면 왓 도이수텝을 꼭 가야한다. 그렇다면 방콕은? 정답은 왕궁과 왓 프라깨우. 입장료가 500바트씩이나 하지만 난 여기에 돈을 더 얹어서 한국어로 설명해 주는 가이드까지 고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만큼 볼 것이 많고 각 건물마다 스토리가 어마어마하게 있는 곳이다. 이번 내 여행에서의 최대 실수가 왕궁에 가이드 없이 혼자 간 것이다. (핸드폰은 잊고 싶은 기억이니 스킵..) 실수는 나 혼자로 충분!! 꼭 가이드 고용!! 오픈 에브리 데이!! 500바트씩이나 하는데도 3시 반까지 밖에 안한다. 이 점을 충분히 숙지하고 가야한다. 들어서자마자 보게되는 분. 가이드가 없어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 입구에 들어서면 건물에 압도 당한다. 치앙마이에서는 가장 크다는 ..

Foreign trip/13-Jan:Cebu-Bangkok-Chiangmai

Baluchi, 람부뜨리로드에 있는 괜찮은 인도 음식점-1월 16일 방콕-Baluchi's in Bangkok, Thailand

허기를 떼우기 위해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딱히 찾지 못하고 다시 카오산으로 잠시 돌아왔다. 이번엔 독특하게 인도 음식을 먹었는데 꽤나 맛있다. 카오산 로드에는 태국 음식 외의 온갖 잡다한 음식점들이 있는데 재밌는건 전부 각 나라 사람들이 음식점을 운영한다는 것. 여기도 인도 사람인지 파키스탄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장과 요리사가 전부 그 쪽 동네 사람들이다. 처음에는 그냥 인도 음식점이 신기해서 갔는데... 이걸 혼자 먹었다. 꼬치요리도 진짜 맛있고 정말 저 붉은 소스에 난 찍어 먹는 것은 집에 싸가지고 가고 싶을 정도였다. 카오산의 맛집으로 인정!! 위치는 홍익인간 근처에 있는 사와디 인 옆에 있다. 여기는 꼭 한 번 가보는 것 추천한다. 정말 편의점에서 대충 떼웠으면 울 뻔 했다.

Foreign trip/13-Jan:Cebu-Bangkok-Chiangmai

나사 베가스 호텔, 람캄행역 근처 아주 저렴한 호텔-1월 16일 방콕-Nasa Vegas Hotel in Bangkok, Thailand

그간 힘들게 돌아다니느라 체력이 바닥나서 오늘은 완전히 쉬는 날로 정했다. 기왕 쉬는거 복잡한 카오산을 벗어나기 위해 숙소도 옮겼다. 인터넷에서 할인받아 예약한 호텔인데 하루에 13달러, 한국돈으로 16000원정도다. 사실 예약하면서도 가격이 너무 싸서 사진보다 별로겠지라고 생각하고 람캄행 역으로 갔는데 진짜 벨보이 있는 호텔이다. 보이는가! 호텔이다! 게다가 벨보이까지!! 맞은편에 아파트가 있는데 같은 나사 베가스에서 운영한다. 한 달 이상 계약할 경우 한 달 3900바트이다. 정말 장기로 있을 거라면 난 여기가 제일 낫지 않을까 싶다. 위치도 람캄행역 바로 앞에 있다. 너무 배고파서 먹은 호텔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정말 비싸다. 와이파이는 당연히 돈을 내야하고 관광지에서 거리가 좀 있어 지하철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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