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SeaWorld 1부, 다양한 해양 동물과 공연을 볼 수 있는 곳-2024년 1월 7일, 샌디에이고-SeaWorld in San Diego, United States

파란 하늘 아래 씨월드 샌디에이고 입구 게이트의 모습입니다.

어제는 샌디에이고의 역사 공원 둘러보기를 다녀왔는데, 오늘은 친구 가족과 함께 아이들을 위해 샌디에이고 시월드로 향했다. 샌디에이고가 원래 동물원으로 유명한 동네인데, 해양 쪽 동물원인 시월드도 그에 못지않게 유명하다. 1960년대에 문을 연 아주 오래되고 거대한 해양 테마파크라고 보면 된다. 입구에 도착하니 커다란 파도 모양의 파란색 구조물이 우리를 반겨준다. 연휴가 막 지난 1월 초라 그런지 날씨가 맑고 따뜻했으며 … 더 읽기

해빗 버거, 샌디에이고 로컬 햄버거 가게-2024년 1월 6일, 샌디에이고-Habit Burger Grill in San Diego, United States

녹은 치즈와 양상추 등의 속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간 햄버거를 손으로 들고 있는 모습

올드타운 구경 중에 올드 타운을 한 껏 느낄 수 있는 멕시코 스타일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을까 했지만, 혼자 먹기 부담스럽기도 하고 저녁으로 해빗 버거를 먹으려고 꾹 참았다. 혼자 밥 먹는 것도 눈치 보는 걸 보니 프로 혼밥러가 되려면 아직 멀었다. 친구 말로는 인앤아웃보다 더 좁은 지역에서만 파는 로컬 브랜드라고 한다. 매장에 들어갔는데 저녁 시간치고는 사람이 거의 … 더 읽기

Fiesta de Reyes, 올드 타운을 한 껏 느낄 수 있는 멕시코 스타일의 레스토랑-2024년 1월 6일, 샌디에이고-Fiesta de Reyes in San Diego, United States

붉은 옷을 입은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무대 위에서 춤추는 소녀들의 모습을 촬영하는 뒷모습

낮에 샌디에이고의 역사 공원 둘러보기를 끝내고 다리가 아파올 때쯤 돌아나오는 길이었다. 들어갈 때는 다들 밥만 먹고 있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밤이 되니 분위기가 확 달라져 있었다. 멍하니 걷고 있었는데, 눈앞에 커다란 나무와 함께 엄청나게 큰 건물이 나타났다. 발길 닿는 대로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멕시코 스타일의 장식들과 커다란 선인장 사이로 사람들이 가득했다. 야외 자리 곳곳에 난방기가 켜져 … 더 읽기

올드 타운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의 역사 공원 둘러보기-2024년 1월 6일, 샌디에이고-Old Town San Diego in San Diego, United States

올드 타운 샌디에이고의 주요 역사적 사건들을 연도별로 정리해 놓은 타임라인 게시물

샌디에이고에 혼자 머물면서 저녁 무렵 어디서 산책을 할까 고민하다가 올드 타운 샌디에이고로 향했다. 이름만 들었을 때는 미국 서부 영화에 나오는 모래바람 날리는 카우보이 마을이나 황량한 사막 느낌일 줄 알았다. 저녁을 먹고 걷기 좋은 곳을 찾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보러 갔다. 막상 입구의 간판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 보니 서부 개척 시대보다는 멕시코 마을을 통째로 옮겨 놓은 것 … 더 읽기

공덕 바싹 불고기, 역전회관 마포본점-미슐랭을 계속 받은 바싹 불고기 맛집 20260407

바싹 불고기와 밥, 국, 김치 등 여러 가지 밑반찬이 차려진 한 상

친구랑 공덕에서 만나기로 해서 어디 갈까 고민했다. 공덕이란 동네는 돌아다녀 보면 맛집이 상당히 많은 느낌이다. 최근에 생긴 트렌디한 식당들과 전통적으로 오래된 노포가 한데 섞여 공존해서 정말 다양한 종류의 맛집이 많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덕은 압구정이나 홍대처럼 옷가게나 소품샵만 조금 더 활성화되면 성수 다음으로 뜰 수 있는 동네라고 생각한다. 여튼 오늘은 그중에서도 좀 제대로 된 고기반찬을 먹고 … 더 읽기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님 사인회-출간 기념 사인회와 책 사인 20251118

사인회 테이블에 앉아 미소 짓는 염경엽 감독과 그 옆에서 박수를 치는 직원

29년이란 긴 암흑기를 거치던 LG 트윈스를 무려 두 번이나 우승으로 이끈 염경엽 감독님이 책을 출간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마침 사인회를 하신다길래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헐레벌떡 교보문고 강남점으로 달려갔다. 도착해서 바로 책을 구매하고 사인회 장소로 향했다. 현장에는 벌써 20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책을 들고 줄을 서서 감독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들 나와 같은 마음으로 달려온 팬들인 것 … 더 읽기

한남동 간장게장, 장지녕 간장게장-한남동 구경하고 간장게장을 먹고 싶어하는 외국인이 방문하기 좋은 위치와 맛 20251113

간장게장을 중심으로 밥과 국, 여러 밑반찬이 차려진 식탁 모습

가게에 들어서면 벽면을 가득 채운 화려한 이력과 수상 내역이 눈에 띈다. 자신감 넘치는 대표님의 사진과 함께 ‘음식을 브랜딩하는 장지녕입니다’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한식 대가 선정, 식약청장 대상 등 빼곡하게 적힌 포트폴리오를 보니 음식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이 느껴진다. 옆쪽에는 24년 요리 인생을 다룬 잡지 기사 스크랩도 붙어 있다. 꽤 오랜 시간 외식업계에서 내공을 다져온 분이라는 … 더 읽기

샌디에이고 몰 구경, 베스트바이와 로스 등 다양한 매장 둘러보기-2024년 1월 6일, 샌디에이고-San Diego Mall in San Diego, United States

다양한 옷이 빼곡하게 걸려 있는 의류 매장 내부에서 한 사람이 옷을 고르고 있다.

해외에 나가면 그 동네 사람들이 뭘 사고 어떤 가격에 생활하는지 궁금해진다. 며칠 전 걸어서 아직 한국에 안들어온 칙필레 가서 먹고 오기 때처럼 현지인들의 소비 생활을 엿보고 싶어 샌디에이고 근처에 있는 대형 몰을 둘러보기로 했다. 캘리포니아의 쨍한 파란 하늘 아래 넓게 펼쳐진 주차장과 단층 매장들이 전형적인 미국 풍경이다. 주차를 하고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베스트바이에 들어갔다. … 더 읽기

칙필레, 걸어서 아직 한국에 안들어온 칙필레 가서 먹고 오기-2024년 1월 6일, 샌디에이고-Chick-fil-A in San Diego, United States

칙필레 로고가 그려진 포장 상자와 와플 감자튀김, 소스가 쟁반 위에 놓여 있습니다.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서 산책할 겸 근처 대형 몰이 있는 곳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다. 미국 사회, 특히 도심이 아닌 주거 지역에서는 이런 대형 몰이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 잡고 있어서 늘 궁금했다. 차 없이 걸어서 미국 동네를 둘러보는 건 꽤나 신선한 경험이다. 대낮이니깐 강도나 총을 맞진 않겠지. 길을 걷다 보니 인도가 잘 되어 있긴 한데 걷는 … 더 읽기

산타모니카 피어, 헐리우드 영화에서 자주 봤던 곳-2024년 1월 6일, 로스앤젤레스-Santa Monica Pier in LA, United States

밤의 산타모니카 피어 나무 데크 길을 걷는 사람들과 멀리 보이는 화려한 관람차.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 젊은 남녀나 친구들이 우루루 몰려가는 바닷가 놀이공원이 꼭 등장한다. 화면 속에서 수없이 봤던 그 익숙한 장소가 바로 여기 산타 모니카 피어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조금 내보려고 로스앤젤레스 여행 일정의 저녁 코스로 이곳을 찾았다.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소화도 시킬 겸 밤바다 산책을 하러 나섰다. 입구에 도착하면 커다란 네온사인 간판이 가장 먼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