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다이빙-1월 2일 세부-in Cebu, Philippines

오전 다이빙-1월 2일 세부-in Cebu, Philippines

Foreign trip/13-Jan:Cebu-Bangkok-Chiangmai

2013-07-19 01:30:19


웃쌰~~ 이런 풀장에서 기초적인 것을 완벽히 배우고 바다로 간다

언제 어디든 어떤 상황이든 똥배는 가려야 한다

이 사람이 강사인 에릭. 나이 드신 분들을 맡아도 잘 알려줄 것 같은 사람이다.

오늘은 다이빙이 세 번 예약되어 있는 날. 역시 강사와 버디와 함께 하루를 보냈다. 오전 첫 다이빙은 풀장에서 기본적인 것들을 리뷰한 후 실제 인근 해안가에서부터 다이빙을 하여 다시 한 번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리뷰하러 나간 바다에서 전갱이 떼를 보게되었다. 올해 잘 풀릴려고 그러는지 나이스 타이밍에 나가서 깊지 않은 곳인데도 볼 수 있었다. 10년 전에 팔라우에서 보았던 것같은 기억이 드는... (사실 기억이 잘 안난다...)

전갱이 떼보다는 적은 양이지만 봤다는 것만으로도 배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갱이들이 떼를 지어서 그런지 겁도 별로 없고 우리를 둘러싸서 한 바퀴를 돌아주는 쇼까지 보여주셨다. 물이 맑았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전갱이 떼가 다니는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벌렁벌렁해지는 시간이다. 아래 영상을 볼 때도 소리를 잘 들어보면 전갱이 떼 소리가 들린다. 전갱이보고 이렇게 기쁜데 나중에 만타보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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