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정말 한참 늦은 점심을 먹고 나서 마음 편히 코타키나발루의 석양을 보러 왔다. 세계 3대 석양이라 불리는 이 장관을 매일 볼 수 있다는게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아쉬웠던건... 카메라가 그 절경을 담지 못한다는 것. 카메라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같다..
여기서 부터는 깨진 아이폰 6로 찍은 사진들. 마치 "미안, 난 이런 것은 담을 수가 없어" 라고 하는 것처럼 단 한 장도 제대로 안나왔다.
경비 (보수적으로 계산하여 x 300원 하면 한국돈으로 계산 됩니다)
- 9월 4일까지 숙소비 RM 120
- 록카위 이동 RM 25
- 음료 RM 3
- 록카위 동물원 입장료 RM 20
- 콜라 RM 2
- 숙소 이동 RM 20
- 점심 RM 20.3
- 제셀톤 이동 RM 7
- 만타나니 나나문 투어 예약 RM 230
- 레프링 예약 RM 160
- 탄중아루 이동 RM 7
- 아이스크림 RM 9.5
- 숙소 이동 RM 8
- 하드락 카페 이동 RM 5
- 하드락 카페 핀 구입 RM 112
- 하드락 카페에서 저녁 RM 102
- 숙소로 이동 RM 5
- 음료수, 간식 RM 20.9
하루 쓴 비용 : RM 876.7
여행 총 경비 : 2875000원 + RM 25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