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후 귀국-4월 8일, 팔라완-Palawan, Philippines

쇼핑 후 귀국-4월 8일, 팔라완-Palawan, Philippines

Foreign trip/19-Apr:Palawan

2019-12-25 21:14:16


눈 뜨고 괜찮았던 조식을 먹고 각자의 기념품을 사기 위해 몰로 이동했다. 여러 브랜드도 있지만 가격이 싸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자연주의 제품이라며 팔라완에서만 살 수 있을 것 같은 제품들은 몇 개 건졌다.

선물하기에 괜찮은 브랜드였던 쿨투라


쇼핑하고 저녁을 먹고 호텔에 돌아왔다. 프린세스 프린세사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자정에 있어 하루를 충분하게 쓰기 좋다. 주말에 놀러 갔다오기 아주 좋은 비행기 스케쥴과 쉬기 좋으면서 저렴한 고급 호텔들이 있다. 이런 것들 보다도 더 인상적이었던 것은 팔라완 사람들인 것 같다. 세부와 마닐라로 인해 필리핀에 대한 생각이 안좋게 박혀 있었는데 이 곳 사람들은 친절하고 순수하며 흔히 말하는 '외국인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는 적정수준이다. 같이 간 형이랑도 별 문제 없이 지냈던 것도 문제가 될 만한 요소가 별로 없어서인 것 같다. 당분간 팔라완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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