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워커 블루 라벨 Johnney Walker Blue Label

 

노즈 Nose

첫 노즈는 따자마자 그런지 첫 잔은 알콜릭이 강하게 온다. 세게 때리는 느낌이지만 다른 피트가 강한 위스크들 보다는 덜한 편이다. 그 뒤부터는 은은하게 나기 시작한다.

팔레트 Palate

팔레트는 이게 술인지 물인지 헷갈릴 정도로 부드럽다. 이 부드러운 바디 때문에 호불호가 없이 모두 좋아하는 술이 되지 않았나 싶다.

피트가 느껴지지만 밸런스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피트와 스모키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분명 피트를 느꼈지만 거부감이 없다. 어쩌면 비싸서 뇌가 그렇게 반응한걸지도 모른다

피니시 Finish

피니시로 목넘길 때면 과일향 비슷한게 느껴진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입안에 머물고 있을 때와 다른 맛이 순간적으로 느껴진다. 특이한건 넘기고 나서 오크향이 입에 남는데 스모키한 맛도 함께 있다. 스모키가 강조된 술을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우디한 맛과 스모키한 맛이 은은하게 남아있으니 급히 물을 먹지 않고 즐기게 된다.

계속 먹다보면 우디와 피트와 스모키가 주를 이루는데 어느 하나가 팍! 하고 튀지 않아서 입에 남은 잔향을 즐기기 좋다.

여기까지가 내가 마셔본 조니 워커 블루의 맛이고 아래는 AI 에게 물어본 조니워커 블루의 맛 평가다. 얘도 어디서 베껴온 것 같은데 참조 위치를 찾지 못했다. 


조니워커 블루(Johnnie Walker Blue Label)는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최고급 라인으로, 깊고 복합적인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조니워커 블루를 시음할 때 느낄 수 있는 향, 맛, 여운을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노즈 (Nose) - 향

• 복합적이고 깊은 아로마: 첫 향에서 달콤한 꿀과 건포도, 말린 과일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블루 라벨은 숙성된 몰트와 곡물 위스키가 혼합되어 있어, 향이 매우 복합적입니다.

• 스모키함과 우디함: 약간의 피트(이탄)의 스모키함이 느껴지며, 오크통에서 숙성된 위스키 특유의 우디한 향도 동시에 감지됩니다.

• 부드러운 스파이시: 코끝에 닿을 때 바닐라, 시나몬, 견과류의 은은한 스파이시한 느낌도 느껴집니다.

2. 팔레트 (Palate) - 맛

• 부드러운 첫 맛: 입안에 들어갔을 때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이 인상적입니다. 꿀, 말린 무화과, 건포도의 달콤한 풍미가 나타나며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 풍부한 오크와 스파이스: 중간에는 오크통의 숙성에서 오는 나무와 스파이시한 맛이 어우러져 있으며, 초콜릿, 꿀, 시나몬의 따뜻한 스파이스 노트도 느낄 수 있습니다.

• 스모키 피니시: 피트에서 오는 스모키함이 균형 있게 퍼지며, 달콤함과 스파이시한 맛이 고급스럽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3. 피니시 (Finish) - 여운

• 긴 여운: 조니워커 블루는 피니시가 긴 편이며, 마지막까지 부드럽고 달콤한 여운이 남습니다.

• 우디하고 스모키한 여운: 오크 숙성에서 오는 우디함과 은은한 스모키함이 오래 지속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4. 질감 (Texture)

• 부드럽고 매끄러운 질감: 전체적으로 실크처럼 매끄럽고 크리미한 질감이 느껴져 입안에서 굉장히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고급스럽고 정제된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종합적인 평가

조니워커 블루는 고급스러운 블렌디드 위스키로, 다채로운 향과 깊이 있는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달콤함, 우디한 오크향, 스모키한 여운**이 잘 어우러져 복합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위스키로, 특별한 자리나 기념일에 즐기기 좋은 위스키입니다.


모르겠고 그냥 벌컥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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