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다이빙 - 세부

검은색 잠수복과 노란색 오리발을 착용한 사람이 수영장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웃쌰~~ 이런 풀장에서 기초적인 것을 완벽히 배우고 바다로 간다
파란색과 검은색이 섞인 잠수복을 입고 노란색 오리발을 신은 사람이 수영장 가장자리에 쪼그려 앉아 마스크를 잡고 있다.
언제 어디든 어떤 상황이든 똥배는 가려야 한다
수영장 물 위에 누워있는 스쿠버 다이버를 뒤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한 사람이 붙잡아주고 있다.
수영장 물속에서 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착용한 사람과 스노클링 장비를 쓴 사람이 함께 있다.
이 사람이 강사인 에릭. 나이 드신 분들을 맡아도 잘 알려줄 것 같은 사람이다.

오늘은 다이빙이 세 번 예약되어 있는 날. 역시 강사와 버디와 함께 하루를 보냈다. 오전 첫 다이빙은 풀장에서 기본적인 것들을 리뷰한 후 실제 인근 해안가에서부터 다이빙을 하여 다시 한 번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른 바닷속을 헤엄치는 수많은 작은 물고기 떼의 모습이다.

그렇게 리뷰하러 나간 바다에서 전갱이 떼를 보게되었다. 올해 잘 풀릴려고 그러는지 나이스 타이밍에 나가서 깊지 않은 곳인데도 볼 수 있었다. 10년 전에 팔라우에서 보았던 것같은 기억이 드는… (사실 기억이 잘 안난다…)

전갱이 떼보다는 적은 양이지만 봤다는 것만으로도 배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갱이들이 떼를 지어서 그런지 겁도 별로 없고 우리를 둘러싸서 한 바퀴를 돌아주는 쇼까지 보여주셨다. 물이 맑았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전갱이 떼가 다니는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벌렁벌렁해지는 시간이다. 아래 영상을 볼 때도 소리를 잘 들어보면 전갱이 떼 소리가 들린다. 전갱이보고 이렇게 기쁜데 나중에 만타보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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