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아침 식사 먹고 무사히 집에 도착-3월 5일 시드니-Come back from Sydney, Australia

뷔페 진열장에 담긴 여러 개의 작은 요거트 병과 파인애플, 용과 등 썰어둔 과일들.

노보텔 조식 귀국하는 날. 아침식사 제대로 못하고 대충 떼운 적이 많았는데 가기 전에 제대로 호강하고 간다. 이 호텔 욕을 할래야 할 수가 없다니깐. 일류 호텔답게 상당히 청결하다. 그리고 집어먹을 것들도 그에 맞게 적당히 있다. 다 먹으려면 너무 배부르기 때문에 못 먹을 것 같다. 처음부터 여기로 잡았으면 조식먹고 점심에 먹을 것도 좀 싸가지고 가서 저녁에 잘 … 더 읽기

아임 앵구스 스테이크 하우스,출장 마지막 밤-3월 4일 시드니-I’m Angus Steak house in Sydney, Australia

나무 테이블 위에 놓인 스테이크 접시와 레드 와인이 담긴 유리잔

면세점에서 신나게 쇼핑한 물건들을 호텔에 두고 나니 이제 좀 살 것 같다. 짐만 봐서는 보따리 장사꾼이라고 해도 믿을만큼의 양이다. 작작 살 걸 그랬나… 이번 출장 와서 심심하지 않고 하루하루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전부 용완이가 함께 해줘서다. 신세진 것도 많아서 가기 전에 저녁은 근사하게 내가 한 번 쏘기로 했다. 그리고 가기 전에 반드시 호텔 … 더 읽기

시드니 한인 면세점,시드니 시내에 위치한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선물 살 수 있는 곳-3월 4일 시드니-Sydney duty free in Sydney, Australia

시드니 면세점 입구와 거리를 걷는 사람들

시드니 한인 면세점 일도 일찍 끝났겠다 선물 사들고 귀국할 생각에 면세점을 들렸다. 오기 전부터 화장품 좀 사오라고 주문 받은 것도 있고해서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면세점으로 갔다. 내가 못찾는 것인지 시드니 안에 일반적인 그러니까 우리나라로 따지면 현지인이 하는 면세점을 못찾겠다. 롯데면세점이나 신라면세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촌놈이 또 헛물켰다. 외국나가면 한국인 조심하라던데 여기는 괜찮은가.. 걱정부터 된다. 위치는 시드니 … 더 읽기

뮈벤픽,대망의 출장 종료를 기념하며 아이스크림 하나 챱챱-3월 4일 시드니-MÖVENPICK in Sydney, Australia

유리 진열장 안에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담겨 있는 모습

드디어 출장 종료다!!! 어찌어찌 잘 풀려서 관계사 담당자들이랑 기분 좋게 악수하고 나오니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다. 이 기분 그대로 호텔까지 걷는다!! 가출한거냐? 걱정하면서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찰라 푸드득 하고 자기 집으로 들어가 버린다. 동물들도 자유가 넘치는 호주다. 신나서 걷다보니 어느새 지쳐버렸다. 몸쓸 몸이 또 더위를 못버티고 탈수증이 오려고 준비 중이다. 물이나 이온음료를 빨리 … 더 읽기

팬케이크 온 더 록스,생각보다 맛이 별로지만 긴 줄과 오래 걸리는 서빙은 더 별로인 곳-3월 3일 시드니-Pancakes on the rocks in Sydney, Australia

해 질 녘 시드니 타워와 하버사이드 건물이 보이는 도시 풍경

여기와서 주중에는 먹는 것 말고는 일 밖에 없다보니 ‘얼마나 맛있게 먹었느냐’에 따라 그 날 하루를 잘 보냈는지가 결정된다. 그런데 점심을 잘못 선택하다보니 저녁을 어떻게 먹을지 고민이 된다. 프로야구 FA 보상선수 뽑듯이 저녁 메뉴를 신중하게 고르다가 여러 블로그에서 맛있다고 쓰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팬케이크를 파는 ‘Pancakes on the rocks’로 정했다. 팬케이크 온 더 록스는 달링하버 앞에 … 더 읽기

점심을 잘못사서 괴롭게 보낸 날-3월 3일 시드니-Lunch in Sydney, Australia

벽에 노란색 바퀴가 달린 자전거와 여러 점의 그림이 걸려 있고, 창가에 화려한 꽃장식이 있는 카페 내부 모습이다.

워낙에 한 번 마음에 들면 질릴 때 까지 계속 가는 성격이라 어제 먹은 가게에서 또 점심을 먹었다. 단지 같은 것을 먹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아 독특해 보이는 메뉴를 시켰는데 그 덕에 점심이 피곤해졌다. 사장님이 자전거를 좋아하는지 자전거가 벽에 몇 대 걸려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인테리어를 상당히 좋아한다. 이것이 바로 그 문제의 음식. 녹차를 안먹는데 녹차 … 더 읽기

노보텔 달링 하버,이런 곳에서 자도 되는건가-3월 3일 시드니-Novotel in Sydney, Australia

위에서 내려다본 건물 내부의 에스컬레이터와 계단 구조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은 다음 포스트에서 하는 것으로 하고 호텔 이야기부터 하겠다. 중국의 춘절이 끝남에 따라 출근하는 협력회사서도 멀고 위험하고 밤만 되면 시끄러워지기 사작하는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어 단숨에 호텔을 바꿔 달라고 부탁했다. 출장 호텔 예약해 주는 업체에서 제안한 호텔들을 들어봤는데 지금 있는 곳보다 가격도 더 싼데 일하는 곳에서도 가까워지고 호텔의 … 더 읽기

Olive & Dean, 평범한 출장자의 점심과 저녁-3월 2일 시드니-Lunch and Dinner in Sydney, Australia

나무 도마 위에 올려진 베이컨, 구운 토마토, 수란과 샐러드

또 한 주 시작이다. 서울에 있을 때는 그렇게도 출근하기가 싫었는데 그나마 여기는 그정도는 아니다. 처음 맞는 월요일이니 약간 새로운 느낌이 있는게 맞을거다. 다만, 언제 돌아갈지 모르다보니 이제부터는 약간씩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이런 얘기도 퇴근하고 정신 좀 돌아오고 나서 할 수 있다. Olive & Dean 출장와서 가장 힘든 시간은 바로 점심시간이다. 우리나라같으면 다른 회사 사람이라도 같이 밥 … 더 읽기

호주식 해장하는 방법-3월 1일 시드니-in Sydney, Australia

팔라펠, 토마토, 양상추, 치즈 등 다양한 재료가 진열된 케밥 가게의 샐러드 바

숙소에 돌아와서 남자 둘이 할게 뭐가 있겠나..? 술술술~ 술이다! 매기즈 하우스에 둘이 가서 비트버거 맥주를 마시고 헤어지려니 용완이가 호주에 왔으면 호주법을 따라야 한다며 케밥 집으로 데려갔다. 뭔 놈의 법을 터키식 밥집에서 찾는가 싶었더니 호주애들이 해장하는 법이라고 케밥을 시켜준다. 호주 사람들은 슬쩍슬쩍 봤을 때도 맥주만 엄청 마시고 안주는 정말 조금만 먹는다. 뭔가 특별한 이유라기 보다는 문화의 … 더 읽기

퀸 빅토리아 빌딩과 메이어 백화점-3월 1일 시드니-Queen Victoria building & Myer department in Sydney, Australia

시계탑이 있는 화려한 장식의 고풍스러운 갈색 석조 건물 외관

한 번도 일어나지 못했지만 서핑도 하고 점심도 맛있게 먹었으니 내일부터 일 할 것들이 걱정 되기 시작한다. 우선 한국에서 가져온 장비가 여기와서 말을 듣지 않는다. 만원도 하지 않는 케이블인데 한국에서도 인터넷으로 사던가 전자상가에나 가야 살 수 있다. 다행히도 용완이가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서 살 수 있는 곳을 찾았다. 가장 중요한 케이블이기 때문에 쇼핑 1순위. 그 다음으로 사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