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시암, 최근 지어진 쇼핑몰과는 다른 고즈넉함이 있는 쇼핑몰-4월 14일, 방콕-The old Siam plaza in Bangkok, Thailand

초록색 철골 구조물 아래에 상점들이 모여 있는 쇼핑몰 내부 모습

MBK몰에서 모스와 점심까지 잘 먹고 놀다 보니 어느새 어제의 용사들이 한자리에 다시 모였다. 어제 늦게 들어간 여파인지 다들 조금 피곤한 것 같아 보여서 마사지를 먼저 받고 (너무 아픈 곳이라서 포스팅에서는 제외) 올드시암에 갔다. 옛날 방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해주며 데려간 곳은 남대문 시장의 느낌이 물신나는 곳이었다. 건물 외관이며 내부며 페인팅을 새로 했음에도 세월을 한껏 … 더 읽기

MBK 몰, 더위와 물폭탄에 지쳤을 때 쉬기 좋은 몰 투어-4월 14일, 방콕-MBK Mall and etc. in Bangkok, Thailand

MBK FOOD ISLAND라고 적힌 회색 바탕의 원데이 카드

어제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물싸움을 해서 그런지 일어나자마자 찌뿌둥한 몸을 느낀다. 거기에 게스트하우스에 같이 방을 쓰는 인도 쪽으로 보이는 애들이 시끄러운 탓에 제대로 쉬지를 못한것 같다. 오늘은 뭐할까 로비에서 멍하니 있는데 모스가 페북 메신저로 뭐하냐고 보내왔다. “그냥 가만히 있다. 어디 가기 좋은 곳 있어?” 라고 물었더니 MBK에서 밥먹고 게임하다 다른 애들이랑 합류하자고 적었다. 그렇게 MBK몰로 … 더 읽기

카오산 로드 송크란 축제, 압사당한다는 것을 체험한 무질서했던 송크란 축제-4월 13일, 방콕-Songkran festival at Kaosan Rd. in Bangkok, Thailand

밤거리 도로 위에 물총을 든 사람들과 오토바이들이 섞여 있고 멀리 조명이 켜진 커다란 기념탑이 보인다.

하루종일 흥겹고 물놀이를 했더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몰에서 좀 오래 쉬었다. 그리고 밖을 나오니 어느새 해도 쉬러가고 싶은지 노을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낮에는 시암 스퀘어에서 놀았으니 밤에는 카오산을 가보자고해서 툭툭을 타고 이동했다. 툭툭을 타면서도 툭툭에서 물을 쏘고 툭툭에 물을 쏜다. 꼭 놀이공원에 온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현지인이 불러도 엄청 비싼 툭툭을 타고서 카오산에 도착하니 정신이 하나도 … 더 읽기

시암 스퀘어 송크란 축제, 도시 전체가 물싸움을 하는 꼭 한 번은 참가해보면 좋은 송크란 축제-4월 13일, 방콕-Songkran festival at Siam square in Bangkok, Thailand

육교 위에서 내려다본 도로와 인도를 가득 메운 송크란 축제 참가자들

방콕에 있으면서 묵을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한 뒤에 같이 송크란에 갈 친구들을 기다렸다. 전에 치앙마이에서 친해진 K의 사촌동생들이란다. 송크란은 태국에서 우리나라의 구정 연휴와 같은 기간이므로 많이들 놀러간다. 그래서 많이들 휴양지로 놀러가는데 애기도 생기고 그래서인지 바닷가에 놀러가 있다고 한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좀 기다리니 라인으로 연락이 왔다. 총 세 명이었는데 모두 친척이고 대학생이다. 그리고 인사도 대충하고 바로 송크란을 즐기러 시암으로 … 더 읽기

쏭타 리조트, 저렴하게 딱 하루만 방콕에서 묵기 좋은 모텔-4월 13일, 방콕- in Bangkok, Thailand

정원 화단에 물소를 타고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들 모양의 흙구운 장식품이 놓여 있다.

이전에 이미 두차례 온적이 있는 방콕이지만 밤에 도착한 것은 처음이다. 남자라도 외국에서 혼자 다니는건 위험한데 밤에 도착하니 택시를 타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한국에서부터 아예 공항 픽업이 되는 저렴한 호텔을 찾았고 ‘Thong Ta Resort’라는 아주 태국스러운 이름을 가진 곳에 예약을 걸었다. 공항에 도착한 뒤 미리 알려준 곳에 갔더니 방콕에 온 모든 사람들을 다 태울 기세의 … 더 읽기

세번째 방콕 여행-Third visiting to Bangkok, Thailand

분홍색 벚꽃 테마의 텀블러, 유리병, 접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진열대에 놓여 있다.

세번째 태국 여행이다. 6년 전 처음으로 한달이 조금 안되게 여행을 나와서 태국 친구들을 만났고 2년 뒤에 송크란을 보러 갔다가 갑작스레 친구들과 칸차나부리로를 강제(?) 여행했다. 태국이란 나라에 대해 좋은 기억이 있는 것은 전부 내 친구들 덕이고 언어도 배워볼까 했지만 머리가 나빠서 실패했다. 정말 꽤나 어렵다  조금 더 알아보고자 검색을 해보면 항상 송크란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데 이번에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