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반, 거의 8시간동안 성판악으로 올라가 관음사로 내려오기-1월 9일

눈 덮인 산길을 걸어 올라가는 등산객의 뒷모습

매일 운동하고 쇠질 하는 동생 둘이 왔다. 애당초 목적이 한라산 등반을 정해놓고 온터라 이미 어느 정도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막상 정말로 내 등반 예약까지 다 하고 오니 심란하다. 대망의 D day 새벽 5시에 일어나 대충 고양이세수를 하고 올라가서 먹을 라면 물을 끓여 넣고 졸린 눈 비비며 차에 시동을 걸어 성판악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성판악 가는 … 더 읽기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감귤체험과 동백꽃 보기, 동물에게 먹이주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애들을 위한 액티비티 종합선물셋트-1월 1일

붉은 동백꽃이 만발한 나무 앞에 아이 러브 휴애리 글자 조형물과 나무 벤치가 놓인 포토존.

신년이 밝았다. 작년에 온 친구와 친구 딸은 새해부터 바쁘게 움직인다. 아침에는 떡국을 뚝딱거리며 만들더니 둘이 알콩달콩 보드게임을 하며 지내다가 갑자기 티격태격 싸운다.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기운이 쭉 빠진다. 친구가 아기 재우고 맥주 한 잔 할 때 ‘애기랑 있을 때 타임슬립에 빠진 것 같다’라고 했는데 간접적으로 체험 중이다. 애기 컨디션이 안 좋아서 한참 집에 있다가 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