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Sector11, 광안대교 - 부산

개인적으로 산보다는 바다를 좋아해서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았던 해운대다. 한겨울인데도 산책 다니는 사람들이 많고 백사장에 앉아서 손 비비며 이야기 하는 커플도 많았다. 그런 곳에 하이에나 마냥 셋이 말도 없이 어슬렁 걸어다녔다..

밤바다 너머로 불을 밝힌 고층 건물들이 늘어선 해운대 해수욕장의 야경
큰 사진으로 봤을 때는 색도 선명하고 이쁜데 작은 사진은 야경의 맛이 나질 않는다.
어두운 밤바다와 모래사장 너머로 화려한 조명이 켜진 고층 빌딩들
어두운 밤하늘 아래 모래사장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풍경
저 멀리 불빛은 오징어 잡이 배인가?
해변을 따라 늘어선 상가와 아파트 단지의 불빛이 바다에 비치는 모습
파라다이스 호텔과 카지노 간판이 빛나는 해변가 건물들의 야경

Sector510

팔레드 시즈 1층에 있는 섹터510. 해운대서 유명하다고 해서 칵테일 한 잔 마시러 왔다. 내부 공간이 넓고 깔끔하니 분위기 있는 공간이다.

푸른 조명이 켜진 바 뒤로 두 개의 대형 QR코드와 SECTOR 510 로고가 있는 벽면
보라색 조명이 감도는 바 내부에 흰색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 있고 창밖으로 야경이 보이는 모습
겨울이라 손님이 별로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에 있을 수 있었다. 여름이면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연출 될 것 같은 곳인데 다음에 와서 확인해 봐야겠다.
푸른 조명이 켜진 바 카운터 뒤로 QR코드와 SECTOR 510 로고가 보이고 사람들이 앉아 있는 모습
얼음과 민트 잎이 가득 든 칵테일 잔과 그 옆에 켜진 작은 촛불

태어나서 부산 처음 가봤는데 겨우 2시간 있다보니 좀 아쉽다. 해운대가 여름이 피크인건 모두 아는 사실이지만 몇몇은 여름의 해운대는 절대 비추하는 곳이기도 하니 호기심에라도 한 번 여름에 오면 좋겠다. 돌아오늘 길에 서비스차원에서 형이 광안대교를 건넜는데 해운대를 끼고 도는 부분은 정말 멋있었다. 강이랑은 다른 맛의 바다를 배경으로 야경이 펼쳐져 있는 뷰는 어디가서 쉽게 보기 힘들 경치다. 뭐.. 나머지부분은 올림픽대교 건너는 기분과 비슷하다. 피곤해서 그랬나..

다리를 달리는 자동차 창밖으로 보이는 화려한 불빛의 고층 빌딩들
정말 이뻤으나 사진은 그렇지가 않네..
어두운 밤 자동차 안에서 바라본 조명이 켜진 현수교의 웅장한 모습
올림픽대교라고 해도 믿을 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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