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국제공항-3월 23일 빈-Wien-Flughafen Airport in Vienna, Austria

연어와 삶은 계란이 들어간 샌드위치 접시와 맥주 한 잔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다.

암스테르담에 올 때처럼 하루종일 잠만 잤더니 비엔나에 도착했다. 출발할 때 부터 궁금했던게 여기 사람들은 다 ‘비엔’이라고 말하는데 왜 한국서 오스트리아 수도는 비엔나 또는 빈으로 되어 있을까? 심지어 소세지도 ‘비엔나 소세지’다. 비엔 국제공항이 맞는 말 같은데 왜 그런지 도통 모르겠다. 왈츠의 왕 요한 스트라우스의 악보가 떡 하니 있다!! (물론 나중에 검색해서 요한 스트라우스인지 알게 되었다..) 비엔나 … 더 읽기

Live Bar Comme,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나오는 라이브 바-1월 15일 방콕-Live Bar Comme in Bangkok, Thailand

미러볼이 돌아가는 어두운 바 내부에서 통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가수

카오산 로드가면 종업원을 제외하고는 태국 사람이 정말 없다. 우리나라 이태원이 외국인을 위한 동네라고 해도 놀러가는 한국인이 많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좀 이상한 일이다. 태국 친구들한테도 카오산 쪽에 가서 맥주 먹자고 했더니 거기는 복잡하고 맛도 별로라고 한국 친구들이랑 가라고 한다. 도대체 카오산 로드는 왜 유명해진걸까? 그렇게 혼자 심각해져 있다가 Comme Bar에 도착해서 길가에 자리를 잡았다. 여기도 카오산에서 … 더 읽기

스키폴 공항-3월 23일 암스테르담-Schiphol Airport in Amsterdam, Netherlands

둥근 검은색 천장 장식이 있는 공항 내부의 카페테리아 카운터와 사람들 모습.

처음 출장을 가는데 공항만 6개를 들리고 일정 중에 1/3이 이동인 계획이 잡혔다. 이거 왠지 고생스러운 일정이어서 나를 보내는 것 같은데… 뭐 돌아다니는 것 좋아하니깐 그냥 무시해야겠다. 우선 슬로바키아에 가야하는데 경로가 인천 -> 암스테르담 -> 비엔나 -> 기차타고 브라티슬라바 이다. 동유럽가는 비행편이 생각보다 잘되어 있지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일정에 기차도 포함되어있다. 출장 처음 가는 나랑 … 더 읽기

자이언트 스윙, 프라수멘 요새-1월 15일 방콕-Giant Swing, Phra Sumen Port in Bangkok, Thailand

어두운 밤 강가에 켜진 가로등과 물에 비친 불빛

치앙마이에서 만났던 께와 꿍과 연락이 되어 밤에 만나기로 했다. 둘만 오는 줄 알았는데 친구 한 명 더 데리고 나왔다. 이름이 ‘렉’ 이고 꿍과 마찮가지로 중국계통의 태국인이다. 태국 사람들 이름은 부르기 힘들고 또 길어서 다들 한 글자 내지 두 글자로 줄여서 부른다. 아니 정확히 줄인다기 보다 의미있는 짧은 단어를 쓰는데 우리로 따지면 사람 이름으로 “용, 꽃, … 더 읽기

결국 편한 곳 찾아서 다시 람부뜨리 빌리지로 이동-1월 15일 방콕-Rambuttri Village Hotel in Bangkok, Thailand

야외 수영장에서 사람들이 수영을 하거나 선베드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수산시장때문에 기분이 안좋아서 남은 시간은 편한 곳에서 쉬려고 람부뜨리 빌리지(Rambuttri Village Hotel)로 이동했다. 이전에도 썼지만 650바트로 가격이 좀 나가는 숙소이긴하지만 옥상에 풀장도 있고 시끄러운 카오산 로드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자는데 불편함도 없다. 항상 사람이 북적이는 곳이라 방 구하기도 힘든데 누구나 알만한 팁을 준다면 체크아웃하는 12-2시 사이에 방 구하러가면 그나마 구하기 쉽다. 미리 계획하고 가는 사람이라면 … 더 읽기

담넌 사두억 수상 시장 투어, 태국와서 가장 실패한 투어-1월 15일 방콕-Damnoen Saduak Floating Market in Bangkok, Thailand

지붕이 있는 수상 시장 수로를 지나는 나무 보트들

우선 말하지만 담넌 사두억 수상 시장에 가지 말라고 포스팅하는 것이다. 어제 만난 분이 수상시장에 간다고 해서 배타고 재미난 상상을 혼자 하다가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숙소 안에 있는 여행사 통해서 신청했다. 그런데 늦은 시각에 신청을 해서 그런지 접수받는 여자가 무조건 찾으면 등록을 해야한다고 한다. 엄청 의심스러웠지만 이미 수상시장에 푹 빠져서 그러라고 했다. “매니저가 자고 있었는데 깨워서 정말 … 더 읽기

공항에서 가장 늦게 닫는 환전소, 외환은행 환전소-3월 23일 한국 인천공항-Currency Exchange, which close latest in Incheon Airport, Korea

집게로 두툼한 생고기를 집어 숯불이 붉게 타오르는 불판 위에 올리는 모습

이 회사 입사하고 처음으로 출장가느라 정신없이 준비하다가 환전 안한걸 공항가면서 알았다. 포기하고 카드만 써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공항지점 하나은행 환전소는 11시까지 한다. 공항에서 가장 늦게까지 하는 환전소덕분에 출장 전에 한줄기 빛을 보았다. 위치는 3층 출국장 G 근처. #환전소 #늦게 닫는 환전소 #마지막 환전소 #하나은행 환전소 #공항 환전소

팁 사마이, 농담이 아니라 진짜 전 세계에서 팟타이가 가장 맛있을 집-1월 14일 방콕-Thip Samai in Bangkok, Thailand

나무 테이블 위에 젓가락이 놓인 팟타이 한 접시와 계란으로 감싼 팟타이가 놓여 있다.

태국와서 가장 하기 힘든 것 중 딱 하나를 고르라면 와이파이 연결하는 것이다. 핸드폰을 잃어버린 상태라 누구와 연락하려면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그러다보니 맥북에어를 들고 다니면서 스타벅스에서 폼나게 엄청 비싼 커피 마시면서 150바트짜리 와이파이를 사는 멍청한 짓을 계속 할 수 밖에 없다. 스타벅스를 가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 거기엔 한국 사람, 특히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 항상 꼭 … 더 읽기

에라완 하우스, 새벽 도착으로 돈도 마음도 바닥을 치다-1월 14일 방콕-Erawan House in Bangkok, Thailand

몇 시간을 달렸는지 모르겠지만 방콕에 도착하니 새벽 5시다. 새벽 5시에 방콕 버스터미널에서 택시 잡는건 말도 안되게 어렵고 미터기를 끄고 달려도 태워만 준 것에 고마울 따름이다. 도착하고 300바트를 달라는데 정말이지 짜증이 나면서도 행복한 복잡미묘한 기분이었다. 바가지란 바가지는 다 쓰고 도착한 람부뜨리에는 당연히도 방이 하나도 없었다. 6군데를 50리터짜리 배낭과 일반 배낭을 앞 뒤로 메고 다니다 보니 그냥 … 더 읽기

삼성동 무한리필 횟집, 어전-무한리필 숙성 횟집 20130315

긴 직사각형 접시에 무채와 함께 담긴 여러 종류의 생선회

어전, 삼성동 – 무한리필 숙성 횟집 20130315 어전 삼성동에 있는 무한리필되는 횟집. 숙성회여서 먹기 좀 더 편하다. 숙성회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많지만 활어회라고 나을 것도 없고 숙성회는 숙성시키는 기술이 들어가기 때문에 원래 더 괜찮다고 들었다. 그러나 그게 무슨 소용있으랴.. 아래 사진들이 무슨 부위인지는 하나도 기억 안나걸.. 그냥 맛있어서 계속 먹어댄 기억 밖에 없다. 중요한건 일요일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