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카 맛사지, 타이거 킹덤 인 타운-1월 8일 치앙마이-Khunka massage, Tiger Kingdom in Town in Chiangmai, Thailand

나무 테이블 위에 밥과 닭고기 캐슈넛 볶음이 담긴 접시, 창 맥주병, 오토바이 헬멧이 놓여 있다.

쿤카 마사지 치앙마이 올드 타운을 가로 지르는 큰 길에 있는 마사지 가게이다. 방콕에서도 마사지는 받아왔지만 이 가게는 여지껏 간 마사지 가게들과는 다르게 조금 특별하다. 그렇다고 뭐 대단한 것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주인아저씨가 한국인이라는 점이다. 가격도 비싼 편도 아니고 싼 편도 아닌 그냥 받을만한 수준이고 종업원들의 매너나 마사지해주는 스킬은 정기적인 교육을 받는지 몰라도 다른 곳에 비해 … 더 읽기

왓 프라씽, 사자처럼 풍채가 당당한 불상을 모신 사원-1월 8일 치앙마이-Wat Phra Singh in Chiang Mai, Thailand

화려한 금빛 장식과 정교한 조각이 돋보이는 태국 전통 사원의 지붕과 처마

치앙마이 자체는 생각보다 작다. 거주지역은 여행객들이 안가기 때문이겠지만 방콕에 비하면 훨씬 여유롭고 여행하기 수월하다. 차량 이동하는 것을 보니 만만해 보여서 오토바이를 빌려서 사원 구경을 다니기로 했다. 오토바이 빌릴 때 같은 숙소에 있던 아저씨가 영어로 데려다 주겠다고 해서 따라 탔는데 이야기 하다보니 한국 사람 같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한국분 아니세요?” 라는 말에 둘 다 길한복판에서 낄낄대며 웃었다. … 더 읽기

타패 게이트 근처 식당-1월 8일 치앙마이-near Tha Phae Gate in Chiang Mai, Thailand

파란색 접시에 담긴 흰쌀밥과 다진 고기 볶음, 그리고 스테인리스 물컵.

한숨 푹 자고 나니 치앙마이다. 코 고는 사람이 있었으면 편히 못 자는 편인데 정말 다행스럽게 기차 한 칸에 코고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 신이 나를 완전 보살피다 못해 안고 가나보다. 누가 나한테 방콕에서 치앙마이 가는 법에 대해 묻는다면 기차 1층 침대 칸을 추천해주고 싶다. 연인이 간다면 위 아래를 예약하고 키 작은 사람(대체로 여자)이 위에서 … 더 읽기

치앙마이 가는 길, 추천하고 싶은 침대 기차-1월 7일 방콕-To Chiangmai, Thailand

달리는 툭툭 뒷좌석에서 바라본 운전사의 뒷모습과 거리 풍경

첫 관광을 마치긴 했지만 사실 어제 그렇게 술을 먹고 관광을 제대로 하기란 무리가 있었다. 다른 사람들도 관광하는 내내 표정이 어두웠고 사실 관광보다 뭔가 뜨끈한 김치찌개나 콩나물 해장국이 필요했다. 오늘 다들 각자의 스케쥴에 맞게 이동해야해서 왓포를 보고 헤어질 계획이었지만 속도 안좋고 이렇게 헤어지기도 아쉬워서 점심이라도 같이 먹고 가는 걸로 했다. 그렇게 이동한 시장… 뭣 모르고 일단 … 더 읽기

왓포, 드디어 하이라이트인 와불상을 보았다-1월 7일 방콕-Wat Pho in Bangkok, Thailand

불상의 발바닥에 새겨진 다양한 문양과 그림들

아래부터는 Buddhist temples of Thailand 출처. 왓포는 1789년 라마 1세부터 짓기 시작해서 16년 후에 완공되었다. 16세기에 왓 포타람이 있던 자리에 지어서 라마 1세가 왓 프라 체투폰이라 이름 붙였지만 사람들은 왓 포타람에서 왔다는 뜻의 왓포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그래서 이름이 두 개다) 왓포는 2008년 유네스코에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가치가 굉장히 높게 평가 받고 있는 문화재이다. … 더 읽기

왓 프라 체프톤 사원, 왓포가 있는 사원-1월 7일 방콕-Wat Phra Chetuphon in Bangkok, Thailand

푸른 나무와 바위로 꾸며진 정원에 모자를 쓴 인물 모양의 석상들이 세워져 있고 뒤로 사원 탑이 보인다.

왓 프라 체투폰(Wat Phra Chetuphon 발음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왓포(Wat Pho)라고 불리는 사원에 도착했다. 이 사원이 유명한건 세계적으로 유명한 46m짜리 와불상 때문이다. 또한 Buddhist temples of Thailand 책에 따르면 방콕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넓은 사원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다른건 모르겠고 관광객들이 정말 많다. 서울가면 63빌딩은 꼭 가는 것처럼 미술품에 대해 관심이 있든 없든 방콕에 왔으면 사진이라도 … 더 읽기

프라 아팃 항구 (방람푸), 배타고 방콕을 구경할 수 있으며 왓포와 왕궁으로 가는 특별한 루트-1월 7일 방콕-Phra Arthit Pier(Banglumpoo) in Bangkok, Thailand

강물 위로 배들이 떠 있고 멀리 뾰족한 탑 모양의 사원이 보이는 풍경

스타벅스에서 고소 당한 스타벙 커피. 웃자고 한거에 죽자고 달려들다니 돈만 아는 놈들이란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직접 가보면 굉장히 작고 여유가 넘치는 커피 툭툭이다. 새벽까지 술먹고 신나게 흔드시다 다음날 일어나려니 죽을 맛이다. 10시에 게스트하우스 앞에서 만나 관광하러 가자고 했지만 당연히 절반 이상은 지각이다. 숙취때문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좀 더 늦게 나타나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맛이 갔다. 모든 … 더 읽기

카오산 로드, 결국 찾은 술친구들-1월 6일 방콕-Khaosan Road in Bangkok, Thailand

길 양옆으로 노점과 야외 테이블이 늘어선 거리를 걷고 있는 사람들

길바닥에 앉아서 한국사람처럼 생긴 아시아인들의 뒤를 캐며 그들의 입에서 어떤 언어가 나오는지 한참을 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부다 영어. 또 영어. 아니 왜 동양인들은 전부다 영어만 쓰는거지? 영어가 주언어인 나라도 별로 없으면서!! 조마조마하게 기다리다가 바로 옆에서 한국어가 들렸다. 정말 너무도 기쁜 마음에 인사고 뭐고 없이 “한국 분이세요?” 라고 물어버렸다.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와 여자가 말하고 있었는데 … 더 읽기

카오산 로드,내 태국여행의 시작과 꿀잠과 꿀파타이를 준 곳,-1월 6일 방콕-Khaosan Road in Bangkok, Thailand

스테인리스 볼에 담긴 썰어놓은 라임과 다진 마늘 등 요리 재료들.

카오산 로드 근처에 오는 버스서 내리기는 했지만 솔직히 내린 곳이 어딘지는 전혀 모르겠다. 그럴 땐 무작정 걷는게 최고. 그리고 이 선택이 정말 최악이었다는건 1시간 반동안 헤맨 후에 알았다. 카오산 로드 한국식으로 발음하자면 ‘타논 까오잔’이 비슷한 발음인 것 같다. 카오산으로 발음해서는 사람들이 못알아 듣는다. 카오산 로드의 숙박시설은 가격이 비싸면서 숙소가 좋지 않다는 평이 많았다. 게다가 자주 … 더 읽기

카오산 로드 가는 길-1월 6일 방콕-Move to Kaosan Road in Bangkok, Thailand

자동 발매기 앞에서 표를 구매하는 사람들

방콕 지하철 노선도 (출처 : http://www.urbanrail.net/as/bang/bangkok.htm) 첫 시작부터 택시타고 돌아다니면 혼자 배낭여행 나온 기분이 반감 될 것 같았다. 잠도 한 숨 못 잔 최악의 컨디션이지만 택시를 제외한 대중교통 이용해서 첫 숙박지인 카오산 로드로 가기로 했다. 책을 이리보고 저리봐서 얻은 교통정보를 정리해보면 일단 방콕에는 1개의 MRT(지하철), 2개의 BTS(지상철), 공항철도가 있다. 대중교통이라 할 만 한 것은 버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