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품 공항-1월 6일 방콕-Suvarnabhumi Airport in Bangkok, Thailand

비행기 창문 밖으로 비행기 날개와 아래로 넓게 펼쳐진 지상의 풍경이 보입니다.

방바라방방 방콕!! 이제 방콕이다. 방에 콕 박혀 있을 때나 쓰던 방콕을 진짜 오다니. 필리핀이랑 다르게 공항도 굉장히 좋고 (아 생각해보니 세부공항이랑 비교하고 있었네.. 마닐라 공항도 좋다) 특히 세관이나 여권검사할 때 말도 안되는 트집을 안잡아서 좋다. (이건 마닐라보다 좋음! 특히 직원들이 웃는다!!!) 태국어가 워낙 신기하게 생겨서 어리버리하고 있었더니 직원이 와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친절하게 알려주고 간다. 이건 … 더 읽기

태국으로-1월 5일 마닐라-to Thailand

비행기 창문 밖으로 보이는 어두운 밤하늘과 불빛이 반짝이는 도시 야경

마닐라아아아아아아~~~ 이건 너무 배고프지만 돈이 얼마 없는 여행객만 먹는 만두다. 진짜 맛없다. 마닐라 공항은 깨끗하고 치안도 좋아서 노숙하기 좋다. 그래도 땅바닥 추우니 입 돌아가는 것 조심해야한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가게들이 열린다. 아침부터 산 미구엘. 이런저런 고난 끝에 마닐라에 도착했다. 마닐라 공항은 신기하게도 경유하는 손님도 공항 밖으로 아무 제재없이 나갈 수 있다. (다른데도 똑같나?? 경유를 처음해봐서 … 더 읽기

또 개고생하게 만든 세부 공항-1월 5일 세부-Cebu Airport, Philippines

짐을 든 많은 사람들이 의자에 앉거나 서서 대기하고 있는 붐비는 공항 대합실 풍경

요전 포스트에서 스치듯 언급했지만 세부 시티 구경을 하려 했는데 하지 못하게 된 것은 예상치 못한 공항세 때문이다. 가지고 있던 돈이 800페소밖에 없어서 결국 스타벅스에서 5시간정도 떼운 후 공항으로 향했던 것이다. 올 때부터 세부 공항에서 아주 짜증이 났는데 돌아갈 때도 완전 개고생을 하고서 겨우 출국 했다. 말도 잘 안통하고 (많은 사람들이 외국공항에서 영어회화 다녀야 하는 이유를 … 더 읽기

세이브 모어 마켓과 스타벅스, 세부 공항 근처에서 잠깐 쉬기 좋은 곳-1월 5일 세부-Savemore and Starbucks in Cebu, Philippines

스타벅스 매장 테이블에 앉아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는 세 명의 여성

이제 안녕~ 세부에서 방콕으로 떠나는 날. 다이빙을 할 때 꼭 배우는 것이 체내에 쌓인 질소가 빠지는 시간을 아는 것인데 이번 경우에는 계산을 해보니 하루 쉬고 출국해야 했다. 비행기 시간 전까지 세부 시티 구경을 하려 했는데 공항세를 내야한다는 말에 어디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근처 마트를 구경했다. 서울서도 가는 마트를 왜 세부까지 가서 가느냐고 뭐라할지 모르지만 그건 모르는 … 더 읽기

오션블루 리조트 주위에서 시간 보내기-1월 4일 세부-in Cebu, Philippines

바닷가 모래사장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는 아이

이제 다이빙도 끝났고 그냥 하루종일 풀장에 있다가 나오면서 늘어지는 하루를 보냈다. 이 아저씨가 자식들이랑 노는 것을 한 10분 봤는데 정말 아이들 좋아한다는 것을 느꼈다. 보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분이다. 저녁에는 버디 부모님이 신경 써주신 덕분에 소맥도 공짜로 얻어먹고 리조트 근처의 마사지 숍도 같이 가게 되었다. 지금 목디스크 때문에 오른쪽 어깨에 찌릿찌리한 통증이 지속되는데 … 더 읽기

세부에서의 넋두리-1월 3일 세부-in Cebu, Philippines

이번 것은 사진도 없이 그냥 나의 넋두리. 나는 여기 좀 머물다가 밥 먹고 다이빙하고 가는 것이라서 내가 이걸 느끼고 저걸 느꼈다고 말하기 힘들지만 뭐 내 개인 블로그고 어짜피 내 경험을 적는 곳이니깐 내가 느낀 세부를 좀 더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다. 이 곳 세부에서는 관광객은 당연히 호구다. 이건 세부만의 일도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관광객 == … 더 읽기

한스 레스토랑, 그냥 관광객용 레스토랑-1월 3일 세부-Han’s restarurant near Talima, Philippines

양념을 발라 구운 고기 꼬치 여러 개가 꽃무늬 접시에 놓여 있다.

우리 배 이끌어 준 뱃사람들, 선장님은 핸들 잡고 굉장히 뭐라고 한다. 몸도 엄청나게 좋은데 나이가 이제 중고등학생정도 되어 보인다. 나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겠지만 배 위에서는 엄청난 자신감과 프로의 스킬을 보여줬다. 이 친구들하고도 대화를 좀 했으면 재미난 얘기들을 좀 했을 것 같은데 아쉽다. 다이빙 한 판 하고 파도를 뚫고 뚫어서 점심은 해양 레스토랑인 한스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 더 읽기

물 속이 좋아지는, 펀 다이브-1월 3일 탈리마 섬-near Talima Island, Philippines

바닷속에서 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메고 헤엄치는 사람의 옆모습

“우리 애가 재미없게 만드는 것 같아서 미안하네~” 내 버디 (초등학교 5학년짜리 꼬맹이)의 아버지께서 간간히 수업을 구경하시다가 하시는 말씀이다. 이 가족으로 말할 것 같으면 다이빙은 거의 도가 트신 아버지와 배 타는 것만도 별로이신 어머니 그리고 과학이 좋다는 꼬맹이 세 가족이다. 버디 가족을 소개한 이유는 오늘이 바로 버디 아버지와 함께 펀 다이빙 하는 날!! 드디어 교육을 마치고 … 더 읽기

사진 한 장 없지만 너무 인상 깊었던, 야간 다이빙-1월 2일 세부-Cebu, Philippines

언덕 위에서 내려다본 아테네 시내의 넓은 파노라마 풍경

오늘의 마지막 다이빙은 해가 떨어진 후에 에릭 강사와 둘이 나이트 다이빙을 하였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나이트 다이빙을 처음하는지라 긴장이 많이되었는데 왠걸 물이 빠지는 바람에 입수까지 한 200미터를 다이빙이 아니라 수영으로 가게 되었다. 긴장이고 뭐고 힘들어서 다리가 풀리기 전이다 보니 오히려 바닷속이 훨씬 편한 것을 느꼈다. 사진기를 못들고 들어간게 아쉬울 정도로 밤에 들어가는 다이빙은 매력적이다. 물고기들이 잠들어 있어서 근처에 다가가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