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영실 코스 등반, 하산-1월 19일, 제주도-Yeongsil course in Jeju, South Korea
라면에 김밥도 잘 먹고 충분히 쉬고 내려왔다. 시간이 생각보다 꽤나 많이 걸려서 올라온 길 그대로 다시 내려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올라가는 길이 워낙 힘들어서 내려가는 길은 쉬울거라 생각했지만 급경사는 올라가는 사람이든 내려가는 사람에게든 공평하게 힘들다. 한 발 내릴 때마다 ‘어이쿠’, ‘아이고’ 소리가 입에 루프스테이션을 달았는지 반복적으로 나온다. 까마귀가 ‘가냐?’라는 줄 산을 타고 구름이 넘어오는 것은 정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