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 시장, 예술가들의 시장. 이부오카, 한국서 맛 볼 수 없는 새끼 돼지 통구이-8월 31일 발리- Ubut Market, Ibu Oka in Bali, Indonesia

발리 전통 건축물 앞에 서 있는 원숭이 석상과 그 발밑의 작은 원숭이 조각상들

우붓은 예술가가 많은 마을이라고 한다. 여기저기서 찾아본 글들을 보면 이 동네에는 대대로 화가인 집안도 많으며 실제 우붓시장에 가면 그냥 낙서가 아니라 실제 미술작품이 그려진 캔버스를 파는 갤러리가 많다. 안타깝게도 그런 예술이란걸 좀 알아서 “우와! 대단한걸!”하고 느낄만한 사람이나 느끼지 우린 아니었다. 얘네 뭔가 했는데 역시나 구걸 하더라. 근데 거지 같지는 않고 나름 예술하는 애들 같았다. 예술하는 … 더 읽기

몽키 포레스트, 원숭이들의 낙원이자 나에겐 지옥-8월 31일 발리-Monkey forest in Bali, Indonesia

이끼가 낀 원숭이 조각상들이 늘어서 있는 사원 건물 외관

난 처음부터 원숭이를 보는 것이 마음에 안들었다. 하지만 난 여행준비동안 빈둥빈둥거렸기 때문에 원숭이를 보고 싶다는 애들을 말릴 수 없었다. 내키지 않은 것을 했더니 결국 사고가 발생했다. 첫번째 사고 내 머리에서만 원숭이가 놀아서 약 15명의 외국인에게 둘러 쌓여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전 세계 어느 블로그엔가 내 사진이 덕지덕지 붙어있겠지.. 거기서 그러고 있었냐 다른 외국인 15명도 더 … 더 읽기

모든게 느리게 돌아가는 발리공항 도착, 우붓 이동-8월 30일 발리-in Bali, Indonesia

발리 전통 모자를 쓴 운전기사가 톨게이트를 향해 차를 운전하고 있다.

홍콩 공항에서 셋이 만나 일단 남은 홍콩 돈 전부 모아서 싸구려 양주 하나 산 뒤 비행기에 올랐다. 밤 비행기에서 조금 자고 어쩌구하는 계획은 잠자리가 불편하면 잠을 못자는 덕에 말짱 꽝. 그냥 눈만 감고 있다가 왔다. 도착한 발리 공항은 국제공항이라기엔 작은 사이즈. 대다수의 휴양지 공항이 그렇듯 작고 직원수가 적으며 일처리가 느리다. 만약 이 글을 보고 발리에 … 더 읽기

빅토리아 피크, 홍콩의 타이청 베이커리-8월 30일 홍콩-Victoria Peak, Taichung Bakery in Hongkong, China

다양한 빵과 에그타르트가 진열된 타이청 베이커리 매장 내부

홍콩 여행에서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한 곳은 바로 빅토리아 피크이다. 스톱오버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곳을 정하다보니 홍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를 정했다. 하지만 홍콩을 너무 만만히 본 것일까, 우리가 전설의 길치에 방향치인걸까… 빅토리아 피크로 가는 버스를 찾는데 30분이나 소요됐다. 무더운 날 30분간 버스 정류장 찾는 일이라니.. … 더 읽기

홍콩 IFC몰, 손님보다 종업원이 더 많은 애플샵, 하유미씨가 운영한다는 식당, 정두-8월 30일 홍콩-in Hongkong, China

화려한 꽃무늬 장식과 청동 느낌의 항아리 조형물이 매달려 있는 식당 천장.

초등학교부터 친구사이인 20년지기 세남자가 발리 여행을 가기로 했다. 정말이지 평소에 스키장 말고는 같이 어디 가본적 없는 애들끼리 출발을 외쳤다. 친구들이랑 이렇게 여행 떠난지도 오래되서 혼자 너무 들떠서 푼수처럼 보일 정도였다는 후문. 첫 날의 계획은 홍콩에서 한 친구와 여행한 후 (스탑오버) 저녁에 홍콩국제공항에서 다른 한 명이 합류하여 셋이 함께 발리행 비행기를 타는 것이다. 비오는 인천공항, 따뜻한 … 더 읽기

Overview

기간 : 8월 30일 ~ 9월 8일까지 친구 둘과 함께 여행 여행 목적 : 서핑 가기 전 목표 1. 홍콩에서 경유할 때 9시간 정도 간격을 둬서 홍콩을 잠깐 구경한다. 2. 스쿠버 다이빙을 한다. (로비나를 가게 된 이유) 3. 원숭이 사원(Monkey forest)을 간다. (우붓을 가게 된 이유) 4. 1인 약 100만원의 경비를 사용한다. 5. Hardrock Cafe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