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6 남북 라이딩

오늘은 라이딩하고 바로 올리는 몇 안 되는 날이다. 그만큼 재밌었고 남산 PR도 찍어서 기분이 좋아 바로 올린다. 남산과 북악을 오르는 남북을 하면서 최소한의 휴식으로 진행해보려 했다. 청와대 방향으로 들어가 반대편으로 넘어간 뒤 개운산을 넘어 정릉천을 따라 내려오는 코스였는데 세 시간 정도 쉼 없이 달리기에 아주 좋다.

 

그동안은 사이클릭 블랙박스가 앞뒤로 다 고장이 나버려서 사용을 못했는데 스포츠온 77에서 빠르게 대응해줘 오늘은 앞뒤로 달고 달렸다. 그덕분에 사진이 전부 동영상 캡처다. 다음에는 핸드폰으로도 몇 장 찍으면서 올라가야지.

 

서울 시내를 도는 자전거 라이딩 코스가 표시된 지도와 고도표
남산업힐 공인구간의 거리, 고도, 경사도 정보가 적힌 화면 캡처
나무가 우거진 산책로 옆 도로를 달리는 자전거 라이더들
남산서울타워가 보이는 오르막길을 달리는 노란색 버스

항상 그렇듯 나같은 초보자들에게 북악 가는 길은 쉽지 않은 공도다. 게다가 빠르게 달리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다 보니 차와 부딪힐뻔한 위험한 상황도 발생했다. 도로에서 앞의 팩을 쫓아갈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북악을 가야겠다. 아니면 리버스 북악으로.

도심 도로에서 앞서 달리는 두 명의 자전거 라이더
광화문 앞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초록색 버스와 자전거 라이더
광화문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자전거 라이더
청와대 앞 도로를 지나는 자전거 라이더의 모습

오늘은 블랙박스로 찍어서 편집은 귀찮고  5분간 타는 영상을 올려봤다. 1080p에 60 fps로 촬영했다. 혹시라도 사이클릭 제품 사려는 사람은 아래 샘플을 보고 결정하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fly12ce의 어두운 조도와 fly6ce의 적은 배터리와 비에 취약한 문제가 단점이다. 장점은 좋은 라이딩 영상을 쉽게 구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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