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구원 사원-5월 24일, 상트페테르부르크-Church of our savior on spilled blood in St.Petersburg, Russia
카잔 대성당을 나오고나니 뭔가 경건해지고 차분해졌다.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 다니면서 종교 건물에 꼭 한 번은 가면 좋은 것이 그동안 힘들고 괴로웠던 것들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공원에서 혼자 사색과 공상을 즐기다가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성당인 피의 구원 사원에 들르기로 했다. 가는 길에 본 클래식 트리오. 얼굴도 예쁘고 음악은 더 예뻐서 많은 사람들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