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워커 블루 라벨 Johnney Walker Blue Label

파란색 상자와 그 안에 담긴 조니 워커 블루 라벨 위스키 병
파란색 상자와 그 안에 담긴 조니 워커 블루 라벨 위스키 병

 

노즈 Nose

첫 노즈는 따자마자 그런지 첫 잔은 알콜릭이 강하게 온다. 세게 때리는 느낌이지만 다른 피트가 강한 위스크들 보다는 덜한 편이다. 그 뒤부터는 은은하게 나기 시작한다.

팔레트 Palate

팔레트는 이게 술인지 물인지 헷갈릴 정도로 부드럽다. 이 부드러운 바디 때문에 호불호가 없이 모두 좋아하는 술이 되지 않았나 싶다.

피트가 느껴지지만 밸런스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피트와 스모키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분명 피트를 느꼈지만 거부감이 없다. 어쩌면 비싸서 뇌가 그렇게 반응한걸지도 모른다

피니시 Finish

피니시로 목넘길 때면 과일향 비슷한게 느껴진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입안에 머물고 있을 때와 다른 맛이 순간적으로 느껴진다. 특이한건 넘기고 나서 오크향이 입에 남는데 스모키한 맛도 함께 있다. 스모키가 강조된 술을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우디한 맛과 스모키한 맛이 은은하게 남아있으니 급히 물을 먹지 않고 즐기게 된다.

계속 먹다보면 우디와 피트와 스모키가 주를 이루는데 어느 하나가 팍! 하고 튀지 않아서 입에 남은 잔향을 즐기기 좋다.

여기까지가 내가 마셔본 조니 워커 블루의 맛이고 아래는 AI 에게 물어본 조니워커 블루의 맛 평가다. 얘도 어디서 베껴온 것 같은데 참조 위치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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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3일 대한민국 vs 대만 프리미어 12 리뷰 (3:6 패배)

붉은색 실밥이 꿰매어진 하얀 야구공의 표면이 크게 확대된 모습이다.

야구에 대한 글은 한 번도 적어본 적이 없는데 어제 대만전을 지고 나서 쓰레드에 적은 글을 좀 더 정리해서 남겨볼까한다. https://m.sports.naver.com/video/1257611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5045839 문제가 된 기사는 이 두 개다. 다른 기사들도 있지만 방향성이나 내용이 비슷하다.  류중일 감독이 엘지 감독을 할 때도 페넌트레이스까지는 잘 하다가도 포스트 시즌에서 계속 실패한 이유 중 하나가 선발투수의 볼이 안좋아도 그냥 둬서 일을 … 더 읽기

세종시 일식, 마루-오마카세가 단돈 2만원 20241111

갈색 그릇에 홍합과 파, 고추가 들어간 맑은 국물이 담겨 있다.

세종시에 일이 있어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여기 사는 친구가 오마카세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가격이 만만치 않은 오마카세인데 빼빼로데이에 아무것도 못받아서 미친 줄 알았다. 하지만 가격이 1인 2만원이라는 것에 왜 왔는지 알게되었다. 서울에서 떡볶이 배달을 시켜도 만오천원 정도인데 일식 오마카세가 2만원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음식이 아무리 맛이 없어도 “2만원 짜리 오마카세” 로 유명했을텐데 맛도 좋다. 가게 입구도 … 더 읽기

인 앤 아웃 버거와 데저트 힐 아웃렛-2024년 1월 2일, 캘리포니아-In N Out Burger and Dessert Hill Outlet in California, United States

인 앤 아웃 버거 포장지에 싸인 치즈버거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다.

아침부터 애들이랑 씨름하는 친구를 보면서 커피 한 잔 마신 뒤 출발했다. 11시 거의 다되서 출발하여 바로 조슈아 트리를 보러 가지 않고 중간에 데저트 힐 아웃렛에서 구경을 하며 하루를 보내기로 계획을 세웠다. 미국 여행은 도로에서 시작해서 도로에서 끝난다더니 정말 땅덩어리가 엄청 넓어서 이동하는 시간을 가늠하기가 힘들다. 구글이 있어서 그나마 구글네비보고 예측을 하긴 하는데 조금 어디 간다해도 … 더 읽기

아일랜드 프라임 & 씨 레벨 라운지, 샌디에이고 바다와 야경 맛집-2024년 1월 1일, 샌디에이고-Island Prime & C Level Lounge in San Diego, United States

튀긴 삼각형 모양의 요리와 구운 빵, 샐러드, 소스가 함께 담긴 접시

토리 파인스를 한 바퀴 돌고 차에 도착하니 친구 와이프가 저녁에 갈 곳을 이미 예약하셨다. 그래서 바로 애들 데리고 예약 장소로 갔다. 씨푸드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 바다 보면서 먹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뷰가 좋으면 비쌀텐데… 그냥 햄버거 먹어도 되는데 부담스럽다. 친구가 가는 길에 주유를 하고 가자는데 그냥 보이는 곳에서 하는게 아니라 아르코 주유소를 꼭 찾는다. 평소에는 코스트코에서 … 더 읽기

토리 파인스, 트래킹, 라이딩 하기 좋은 곳-2024년 1월 1일, 샌디에이고-Torrey Pines in San Diego, United States

바다를 배경으로 계단을 내려가는 사람들과 전망대

시차로 인해 조금 일찍 일어난 2024년 1월 1일 새해, 아직 미국 관광을 할 계획은 없다. 일단, 급하게 마일리지 끊어서 왔고 이제부터 뭐할지 생각해보려한다. 완벽한 P의 여행. 오늘은 친구가 차로 가기 좋으면서 샌디에이고가 어떤 곳인지 알기 좋은 곳으로 트레킹을 가자고 하여 토리 파인스 주립 공원에 다녀왔다. 30분 정도 운전했을까 토리 파인스에 도착했다. 아무데나 차를 세워도 되지만 … 더 읽기

크래프트 바이 스모크 앤 파이어, 애너하임에 있는 바베큐 전문점-2023년 12월 31일, 로스앤젤레스-Craft by smoke and fire in Anaheim, United States

얇게 썬 브리스킷, 립, 닭고기 등의 다양한 바베큐 고기와 콘브레드가 쟁반에 가득 담긴 모습

더 게티 구경을 다 마치자마자 바로 차를 타고 샌디에이고로 출발했다. 3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열심히 달렸지만 애기들 밥 먹어야 하기에 중간에 애너하임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사실 LA에서 먹기로 했는데 이 부부가 저녁 고르는데 구글로 여기저기 찾더니 구글 평점 높은 곳으로 가야한다고 30분인가 계속 찾다가 애너하임까지 와버린 것이다. 한국이었으면 욕 한 바가지 먹었을 텐데 미국이니 미국 스타일로 … 더 읽기

게티 센터-2023년 12월 31일, 로스앤젤레스-Getty Center in LA, United States

조각상이 있는 정원과 붉은 껍질의 나무들이 늘어선 산책로

가볍게 커피를 마시고 미국에서의 첫 관광지는 게티 센터 (또는 더 게티 The Getty) 다. 예약을 하면 무료로 갈 수 있는 미술관인데 친구가 미리 예약을 해줬다. 게티 센터 예약 링크(홈페이지 개편으로 안 열릴 수 있습니다) Getty Center Tickets   tickets.getty.edu 영어를 잘 모르면 다른 블로그에 설명이 잘 되어 있으니 찾아서 예약을 해보면 될 것이다. 생각보다 쉽게 … 더 읽기

LAX 공항으로-2023년 12월 31일, 로스앤젤레스-LAX in LA, United States

웰컴 투 LAX 문구와 메모지가 붙은 게시판이 있는 카페 내부 창가 자리

태어나서 한 번도 아메리카 대륙을 밟아보지 못했기에 이번에 쉬는 동안 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나라는 한 번 꼭 방문하고 싶었다. 그러다 샌디에이고에 사는 친구 집에 한 달 정도 얹혀살기로 하고 미국 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지금 달러가 1330원을 왔다 갔다 하는 살인적인 환율에도 불구하고 무료 숙박과 식사에 눈이 돌아가기로 한 것이다. 항공권은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공항 이용료 40만원 … 더 읽기

서래마을 소고기, 우참판-아주 특별한 날에 모임하기 좋은 소고기집 20230731

나무 도마 위에 로즈마리와 함께 올려진 두툼한 생소고기와 얇게 썬 표고버섯

전 직장 회사 동료가 옮긴 회사에서 준 주식우선매수권으로 큰돈을 벌어 축하 파티를 가졌다. 이 악물고 비싼 곳으로 모시려 했지만 이런저런 사유로 우참판으로 결정. 그렇다고 우참판이 싸냐… 호텔보다 싸다는 것이지 정말 비싼 곳이다. 어쨌든 축하하는 마음 한가득 가지고 방문했다. 우참판은 특별히 모임하기가 좋은데 소규모의 모임에도 따로 룸을 주기 때문에 오붓하게 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 거기에 콜키지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