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명성대로 괜찮았던 호이안 대표 레스토랑-11월 19일, 호이안-Morning glory in Hoi An, Vietnam
더운 날씨 속에서 쉬지 않고 걸은 탓에 금새 탈진되었다. 어떻게든 기력을 회복해야했기에 점심을 먹자고 하였더니 호이안에서 꼭 먹어야 하는 레스토랑이 있으니 거기로 가자고 한다. 그 꼭 먹어야 하는 레스토랑이 바로 모닝글로리다. 길을 걷다보니 호이안의 레스토랑은 장사를 하기가 꽤 힘들어 보인다. 입구는 다들 비슷비슷해서 손님이 안에 들어가 봐야만 고급인지 패스트푸드 수준인지 확인 할 수가 있다. 모닝글로리도 간판도 거의 보이지 않고 앞에 누가 호객행위도 하지 않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구글지도 덕분에 금새 찾기는 했지만 배터리가 없는 상황이라면 주위 사람들에게 꼭 물어보길 바란다. 유명한 가게인지 다들 잘 알고 있다. 안에 들어서면 인테리어와 오픈된 주방이 꽤나 잘하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