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Foreign trip/13-Jan:Cebu-Bangkok-Chiangmai

왓포, 드디어 하이라이트인 와불상을 보았다-1월 7일 방콕-Wat Pho in Bangkok, Thailand

이게 뭐하는건지 탐색중인 꼬마들. 아래부터는 Buddhist temples of Thailand 출처. 왓포는 1789년 라마 1세부터 짓기 시작해서 16년 후에 완공되었다. 16세기에 왓 포타람이 있던 자리에 지어서 라마 1세가 왓 프라 체투폰이라 이름 붙였지만 사람들은 왓 포타람에서 왔다는 뜻의 왓포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그래서 이름이 두 개다) 왓포는 2008년 유네스코에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가치가 굉장히 높게 평가 받고 있는 문화재이다. 왕궁 옆에 마사지 학교가 있는데 그 마사지 학교는 원래 왓포 북쪽에 있던 것이 옮겨간 것이다. 마사지 학교에서는 여행객 상대로 수업을 진행해서 태국 마사지 자격증도 준다. 이거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도 조금 걸리고 특히나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기 ..

Foreign trip/13-Jan:Cebu-Bangkok-Chiangmai

왓 프라 체프톤 사원, 왓포가 있는 사원-1월 7일 방콕-Wat Phra Chetuphon in Bangkok, Thailand

왓 프라 체투폰(Wat Phra Chetuphon 발음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왓포(Wat Pho)라고 불리는 사원에 도착했다. 이 사원이 유명한건 세계적으로 유명한 46m짜리 와불상 때문이다. 또한 Buddhist temples of Thailand 책에 따르면 방콕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넓은 사원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다른건 모르겠고 관광객들이 정말 많다. 서울가면 63빌딩은 꼭 가는 것처럼 미술품에 대해 관심이 있든 없든 방콕에 왔으면 사진이라도 한 방 찍고 가야하는 곳이라 사람이 정말 많다. 와불상 아래 있는 입구로 들어갔는데 와불상 앞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고 가장 중요한걸 먼저보면 나머지가 재미없을까봐 일부러 가장 늦게 봤다. 지도를 봐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1번이 우리나라로..

Foreign trip/13-Jan:Cebu-Bangkok-Chiangmai

프라 아팃 항구 (방람푸), 배타고 방콕을 구경할 수 있으며 왓포와 왕궁으로 가는 특별한 루트-1월 7일 방콕-Phra Arthit Pier(Banglumpoo) in Bangkok, Thailand

스타벅스에서 고소 당한 스타벙 커피. 웃자고 한거에 죽자고 달려들다니 돈만 아는 놈들이란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직접 가보면 굉장히 작고 여유가 넘치는 커피 툭툭이다. 새벽까지 술먹고 신나게 흔드시다 다음날 일어나려니 죽을 맛이다. 10시에 게스트하우스 앞에서 만나 관광하러 가자고 했지만 당연히 절반 이상은 지각이다. 숙취때문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좀 더 늦게 나타나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맛이 갔다. 모든 사람들이 모이고 어제의 용사 대부분이 오늘 방콕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계획이라 짐을 전부 홍익여행사에 맡겨 두기로 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태국 북쪽에 제 2의 도시인 치앙마이가 한적하고 볼 것이 많다하여 나도 오늘 치앙마이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기차편을 직접 알아보려다가 여행객들 대부분이 한인..

koesnoom
'방콕' 태그의 글 목록 (5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