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Foreign trip/13-Jan:Cebu-Bangkok-Chiangmai

왓 프라 체프톤 사원, 왓포가 있는 사원-1월 7일 방콕-Wat Phra Chetuphon in Bangkok, Thailand

왓 프라 체투폰(Wat Phra Chetuphon 발음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왓포(Wat Pho)라고 불리는 사원에 도착했다. 이 사원이 유명한건 세계적으로 유명한 46m짜리 와불상 때문이다. 또한 Buddhist temples of Thailand 책에 따르면 방콕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넓은 사원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다른건 모르겠고 관광객들이 정말 많다. 서울가면 63빌딩은 꼭 가는 것처럼 미술품에 대해 관심이 있든 없든 방콕에 왔으면 사진이라도 한 방 찍고 가야하는 곳이라 사람이 정말 많다. 와불상 아래 있는 입구로 들어갔는데 와불상 앞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고 가장 중요한걸 먼저보면 나머지가 재미없을까봐 일부러 가장 늦게 봤다. 지도를 봐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1번이 우리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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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품 공항-1월 6일 방콕-Suvarnabhumi Airport in Bangkok, Thailand

방바라방방 방콕!! 이제 방콕이다. 방에 콕 박혀 있을 때나 쓰던 방콕을 진짜 오다니. 필리핀이랑 다르게 공항도 굉장히 좋고 (아 생각해보니 세부공항이랑 비교하고 있었네.. 마닐라 공항도 좋다) 특히 세관이나 여권검사할 때 말도 안되는 트집을 안잡아서 좋다. (이건 마닐라보다 좋음! 특히 직원들이 웃는다!!!) 태국어가 워낙 신기하게 생겨서 어리버리하고 있었더니 직원이 와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친절하게 알려주고 간다. 이건 뭐 기분 좋아서 더 있고 싶어도 못있게 내보내는구나~ 고생고생 개고생하던 필리핀에서 와서 그런가 너무 시작이 좋다. 관광산업을 하려면 공항에서의 친절도가 상당히 높아야 한다. 다른 곳도 중요하겠지만 특히나 공항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도착하자마자 기분이 나쁘면 아무리 좋은 곳을 가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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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라운지 투어-2012년 12월 31일 서울-Inchoen airport lounge in Inchoen, South Korea

2012 마지막 날이어서 공항에서 이런 공연도 무료로 하고 있었다. 출발 전 프롤로그 태어나서 처음으로 홀로 장기간 여행을 그것도 해외로 떠난다. 31살인 2012년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기에 2013년을 좀 다르게 시작하고 싶었다. 먼저 철저하게 계획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이번 여행도 1주일 전부터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계획을 세우면서 왜 많은 사람들이 한달 여행을 하면 1년 계획하게 된다는지 실감하였다. 처음에는 필리핀에서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어학연수 중인 수미도 만나고 재욱이와 앙코르와트도 다녀올 생각으로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출발 4일전에 선준이가 여행가이드 서적을 빌려주면서 '인도, 네팔' 이야기를 듣고 완전히 전면 수정되었다. 역시 뭐든 해본 놈이 잘한다고 내가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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