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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ign trip/13-Jan:Cebu-Bangkok-Chiangmai

세부에서의 넋두리-1월 3일 세부-in Cebu, Philippines

이번 것은 사진도 없이 그냥 나의 넋두리. 나는 여기 좀 머물다가 밥 먹고 다이빙하고 가는 것이라서 내가 이걸 느끼고 저걸 느꼈다고 말하기 힘들지만 뭐 내 개인 블로그고 어짜피 내 경험을 적는 곳이니깐 내가 느낀 세부를 좀 더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다. 이 곳 세부에서는 관광객은 당연히 호구다. 이건 세부만의 일도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관광객 == 호구 라는 등식이 성립되어 있다. 이 곳의 특징이라면 관광객중에 특히나 한국사람들은 호구 중의 호구이다. 예를 들어 택시를 탔다고 쳤을 때 당연히 택시기사는 높은 가격을 부른다. 이 때 안전을 생각해서 달라는대로 주거나 조금만 깎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지만 이건 유럽이나 일본사람이 하는 행동이다. 높게 부른 가격도 한국에 비하면 싸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5..

Foreign trip/13-Jan:Cebu-Bangkok-Chiangmai

한스 레스토랑, 그냥 관광객용 레스토랑-1월 3일 세부-Han's restarurant near Talima, Philippines

우리 배 이끌어 준 뱃사람들, 선장님은 핸들 잡고 굉장히 뭐라고 한다. 몸도 엄청나게 좋은데 나이가 이제 중고등학생정도 되어 보인다. 나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겠지만 배 위에서는 엄청난 자신감과 프로의 스킬을 보여줬다. 이 친구들하고도 대화를 좀 했으면 재미난 얘기들을 좀 했을 것 같은데 아쉽다. 다이빙 한 판 하고 파도를 뚫고 뚫어서 점심은 해양 레스토랑인 한스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맛은 배가 너무 고파서 맛있는지 맛없는지도 모르게 먹어서 알 수 없고 그냥 사진에서 보듯이 돈 좀 들인 것 같이 진수성찬이 나온다. 그러나 요리가 엄청나게 괜찮거나 하지는 않는다. 이 게는 의외로 먹을게 별로 없다 여튼 밥은 밥이고 밥보다 더 인상 깊은게 있었는데 바로 이 동네 꼬맹이들이다. 도착해서 배에 내리자 마자 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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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물 속이 좋아지는, 두번째 펀 다이브-1월 3일 탈리마 섬-near Talima Island, Philippines

저렇게 발이 땅에 닿으면 산호가 죽는다. 여기 산호는 이미 씨가 말라서 상관없지만 내가 초보라는 것을 증명한 사진. 중성부력 연습 이제 점심 먹으러 출발

koesnoom
감수성과 글쓰기 능력이 결여된 블로그